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
변우석과 김혜윤의 케미가 돋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지난 12회에서는 솔이 선재를 위해 미래로 돌아간 척을 하며 혼자 남아 김영수를 상대하려는 모습으로 끝이 났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12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4.6%,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5.2%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럼 선재 업고 튀어 13회 리뷰 시작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13회 줄거리
아빠가 살아계셨을 때 자기 생일에 왔던 곳이라며 놀이동산에 선재를 데려온 솔. 두 사람은 놀이기구도 타고 사진도 찍고 핫도그, 구슬아이스크림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미래에도 또 오자'며 솔이에게 약속을 건네는 선재. 솔이도 그 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놀이공원 관람차에서 솔이에게 생일 케이크와 축하노래를 건네는 선재. 그리고 미리 솔이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목걸이 선물을 솔이에게 전해줍니다. 솔이는 선재의 정성에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진짜 예쁘다. 고마워"
"내가 더 고마워. 태워나 줘서. 긴 시간을 거슬러 내 앞에 나타나줘서. 그래서 널 붙잡을 수 있게 해 줘서. 진짜 고마워"
"선재야. 지금의 넌 모르겠지만 날 살려준 사람도 다시 살고 싶게 해 준 사람도 다 너야"
"내가 그랬어?"
"그러니까 내가 더 고마워할게"
관람차 안에서 심하게 꽁냥꽁냥대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ㅎ
솔이 엄마에게 형사가 찾아와 작년에 솔이가 납치당했었던 사실을 말합니다. 솔이 엄마는 놀라고 걱정되어 솔이에게 전화하여 당장 올라오라고 합니다. 솔이는 선재랑 같이 있다며 엄마를 안심시키고 전화를 끊습니다. 한편 솔이가 기차에서 혼자 내리고 나서 선재는 슬픔에 잠기고 솔이네 집으로 솔이를 찾아옵니다. 솔이 엄마랑 이야기하며 솔이의 거짓말을 알게 된 선재. 솔이가 기차에서 시계를 차고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솔이 미래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돌아간 척 연기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선재는 솔이를 찾아 떠납니다.
김영수가 자신을 쫓아오는 미래를 보게 된 솔. 김형사에게 전화하여 와 달라고 합니다. 김형사는 이에 솔이를 돕고 김영수를 잡으러 솔이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선재도 인혁과 통화하며 솔이가 올라오지 않고 그곳에 혼자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솔이를 찾기 위해 선재는 다시 인혁의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솔이는 바뀐 미래 영상에서 본대로 가게 앞에 앉아있다가 시간이 되자 돌고래 담벼락으로 향합니다. 김영수가 쫓아오면 잡으려고 형사님과 계획한 솔.
그러나 정작 솔을 따라온 것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었습니다. 선재가 솔을 찾으러 와서 쉽게 찾지 못하자 경찰에 신고하여 분홍색 옷 입은 여학생을 보호해 달라고 했던 것. 이 모습을 보고 김영수는 솔이 앞에 나타나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서 도망칩니다. 그런데 가던 길에 선재를 마주치게 되고 선재는 김영수를 알아보고 잡으려고 쫓아갑니다.
결국 솔이가 봤던 미래 영상의 절벽까지 간 선재와 김영수. 절벽 끝에서 선재는 김영수의 흉기에 찔려 바다에 빠지고.. 그대로 죽게 됩니다. 애타게 선재를 부르는 솔.
이후 장면이 바뀌며 2023년의 솔이 침대에서 깨어납니다. 결혼한 오빠와 현주, 조카들, 엄마, 할머니와 함께 평범한 아침 일상을 맞이하는 솔. 현주와 함께 영화사에서 피디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에게 작성한 기획서를 까이고 툴툴대는 솔. 영화사 대표가 솔을 불러 박도준 배우가 영화에서 키스신을 빼달라고 하니 네가 가서 설득 좀 하라고 합니다. 대표님 말에 촬영장으로 향하는 솔.
박도준이라는 배우가 술먹고 차를 운전하려고 하자 참 교육 시전해줍니다. 결국 경찰서로 불려 가게 됩니다. 솔에게 전화하여 괜한 스캔들 나면 영화에 피해 가니까 조용히 사과하고 해결하라는 대표님. 이에 솔이는 어쩔 수 없이 사과하고 반성문까지 작성합니다.
경찰이 된 태성이를 경찰서에서 만난 솔. 힘든 하루를 보낸 솔이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태성이 술을 삽니다. 술 먹고 취해서 태성이 등에 업혀가다가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솔. 눈이 내리는 걸 보니 지금까지 선재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떠오르고.. 선재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리는 솔이. 선재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궁금해집니다.
배우들 뒤치다꺼리에 지쳐 '알잘딱깔센'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사직서를 작성한 솔. 다음날 대표님과 오해가 풀리고 자신의 영화 기획서도 한번 진행해 보겠다는 답변을 듣습니다. 마냥 기뻐하던 중 사직서가 빨간 봉투에 넣어져 대표님에게 전달된 것이 기억납니다. 어떻게든 사직서를 다시 회수해야 하는 솔. 대표님이 있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대표가 간 곳은 영화인의 밤 행사장. 대표가 자리를 비웠을 때 몰래 본인의 사직서를 회수하는 데 성공한 솔이는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가 어떤 사람과 부딪치게 되는데... 그건 바로 선재였습니다!
선재는 배우가 되어 2023년을 살아가고 있었나 보네요. 솔이에 대한 기억은 모두 잊은 채로..
과거에서 선재가 죽던 날 미친듯이 울던 솔이는 갑자기 시계가 생각납니다. 선재가 죽을 때마다 과거로 돌아가는 길을 열어주었던 선재의 시계. 솔이는 선재에게 달려가 선재 손목에서 빛나고 있는 시계 버튼을 눌렀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선재와의 첫만남 때로 돌아간 솔은 선재와의 처음 만남을 피함으로써 아예 선재와 인연이 없는 채로 살아가는 것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3년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서로에 대한 기억을 솔이만 간직하고 있는 상태로 만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엮이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요약 및 다음이야기
솔이는 어떻게든 선재 없이 혼자서 김영수를 잡으려 했지만 선재는 끝까지 솔이를 보호하기 위해 쫓아왔고 그 과정에서 김영수에게 또다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에 솔은 다시 타임슬립을 해서 선재를 처음 만나던 때로 돌아가 선재를 피함으로써 아예 선재에게서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운명은 다시 또 2023년 두 사람을 만나게 만드네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4회 예고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Reference : Image-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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