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
솔친자(임솔에게 미친 자) 류선재의 사랑 고백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지난 10회에서는 선재가 솔에게 너를 구하다가 죽는 거면 나는 상관없으니까 이제 도망치지 말고 나 좋아해라 라는 고백과 함께 키스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맺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10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세요. 13일 방송된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1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5.7%, 최고 6.5%,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4.7%, 최고 5.4%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럼 선재 업고 튀어 11회 리뷰 시작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11회 줄거리
집앞에서 솔이와 키스하다가 솔이 엄마에게 들킨 선재. 다행히 솔이 얼굴을 감싸며 여친이 솔이인 것은 들키지 않았죠. 당황하는 선재와 솔. 여자 친구 생겼나 보다. 좋을 때다 라며 지나가는 솔이 엄마.
"나 그렇게 빨리 안죽어. 그러니까 앞으로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절대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마. 언제 돌아가?"
"글쎄. 한달정도 남았나"
"안 갈 수는 없어?... 없구나.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
솔이를 만나러 열심히 달려가겠다는 선재.
2023년에 솔이를 만나려면 15년 동안 관리 잘해놔야겠다는 생각으로 인혁이 두고 간 마스크팩을 하며 관리하는 중인 선재. 선재가 미국 간 줄 알고 쓸쓸해하던 선재 아빠는 이 모습을 보고 기겁을 합니다.
"막상 수영 다시 한다고 생각하니까 예전처럼 뜨거운 마음이 안들더라고. 미련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 생각보다 잘 정리됐었나 봐요"
"너 진짜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너 앞으로 뭐 할 건데?"
"천천히 한번 찾아봐야지. 앞으로 뭐 하고 싶은지. 누가 알아. 다른 걸로 엄청 유명해져서 막 팬도 생기고 그럴지"
한편 솔이는 집 앞에서 김영수가 타고 쫓아오던 트럭을 봤다고 김형사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리고 선재가 말한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라는 말을 떠올리며 정말 그래도 될지 고민합니다.
같이 학교 가면서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솔선커플. 사귀는 것을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금방 친구들에게 들키고 맙니다. 공개커플이 되고 수업도 같이 들으며 행복해하는 두 사람. 선재 빼고 본 오디션에서 합격했다는 인혁의 전화를 받은 선재. 솔은 자기 자신이 한 행동들 때문에 선재가 가수가 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선재가 노래 부르는 것을 다시 보지 못하게 될까 봐 전전긍긍합니다.
"내가 네 행복을 빼앗은 걸까 봐 걱정돼"
"혹시 미래로 돌아갔는데 내가 가수가 안되어있으면 실망할 거야?"
"그런 게 어딨어. 난 너만 행복하면 돼. 너만 행복하다면... 내가 먹여 살려야지 뭐"
커플 핸드폰 고리를 하고 좋아하는 두 사람. 떨어지는 벚꽃 잎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열심히 잡고 있는 솔이. 잘 안 잡히자 선재가 뒤에서 도와줍니다. 눈감고 각자 마음속으로 소원을 빕니다. 무슨 소원 빌었는지는 비밀.
데이트 끝나고 헤어지려니 아쉬운 선재와 솔. 같이 가게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바다 보러 가자고 약속하고 나서 선재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드는 솔.
아침이 되어 솔이 가족들이 가게에 오게 되고 두 사람은 같이 있던 걸 들키게 됩니다. 솔이가 자신이 흘린 침을 닦아주려다가 선재의 셔츠가 찢어지게 되고 이것을 본 솔이 오빠와 엄마는 선재를 오해하며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고 합니다. 이때 선재 아빠가 와서 우리 선재는 밥 먹고 잠자는 것 빼고는 수영밖에 모르는 애다. 순수 그 자체. 산소 같은 남자라고! 를 외치며 선재를 데리고 가는데..
하늘에 흩뿌려지는 거시기들ㅋㅋ 할머니와 함께 양가 식구들이 모여 해명의 시간을 갖습니다. 알고 보니 선재 친구 초롱이가 형 결혼선물로 준비했던 것이라고 하네요.
집 앞에 있던 하얀 트럭이 김영수가 맞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온 태성이. 선재는 태성과 술을 마시며 솔이의 비밀을 캐내려고 합니다. 김영수의 존재를 알게 되는 선재. 그리고 인혁은 밴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음악을 접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김영수는 김형사에게 잡혔고 이 연락을 받은 솔이는 기뻐합니다. 연행되는 연쇄살인범 김영수.
솔이는 이클립스 마지막 공연을 보러 갑니다. 객원 보컬로 합류한 선재. 그리고 '소나기'를 부르는 선재와 이클립스 멤버들. 선재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이제 보지 못할까 봐 걱정했던 솔이는 눈앞에서 선재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자 눈물이 납니다. 우리에게 미래가 생긴 것 같아. 감정이 벅차오르는 솔이.
그러나 마지막에 수갑을 풀고 탈출하는 김영수의 모습이 나오며 아직 끝난 게 아님을 암시하고.. 이렇게 11회는 끝이 나게 됩니다.
에필로그
비밀이었던 두 사람의 소원은.. 각자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었던 것.
'우리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해 주세요'
요약 및 다음 이야기
선재 업고 튀어 11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선재와 솔이 달달한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 그려졌습니다. 그렇게 마냥 행복한 채로 있다가 미래로 돌아갈 줄 알았으나 잡힌 줄 알았던 김영수가 탈출을 하며 조만간 위기가 닥칠 것으로 보이네요. 선재 업고 튀어 12회 예고 영상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Reference : Image-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1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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