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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0회 줄거리 리뷰

by 엔젤카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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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 및 시청률

좋아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세 번이나 타임슬립을 하여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지난 9회에서는 선재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타임슬립을 사용하여 대학생으로 돌아간 솔이가 계속 다가오는 선재를 밀어내고 자신의 납치범이자 주양저수지 사건의 범인 김영수를 잡기 위해 피해자 진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9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7일 방송된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0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6.0%, 최고 7.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8%, 최고 5.6%를 기록하였습니다. 갈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0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9회 줄거리 리뷰

지난이야기 및 시청률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지난 8회에서는 어른이 된 임솔과 류선재가 드디

angel-ca.com

 

선재 업고 튀어 10회 줄거리

선재업고튀어-10회

 

술취해 선재의 등에 업혀 '소나기' 노래를 부르다가 딱 걸린 솔. 선재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털어놓습니다. 2023년에서 가져온 선재의 시계를 보여주며 열심히 설명하는 솔. 하지만 선재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믿을 수 없었고 솔이 자신이 싫어서 밀어내려고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 불편하지 않게 내가 떠나줄게. 그리고 마주쳐도 내가 먼저 모른 척할 테니까 그런 말도 안 되는 핑계 대지 마라"

재활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겠다는 선재. 솔은 선재가 미국으로 떠나면 김영수와 마주칠 일이 없으니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선재업고튀어-10화

 

선재 아버지를 만나 선재가 미국으로 가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전한 솔.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선재는 솔이가 자신을 빨리 보내버리려고 하는 것 같아 섭섭합니다. 

 

선재업고튀어-이클립스

 

한편 슈퍼스타K 오디션 측에서 연락을 받은 인혁. 선재를 보컬로 쓰는 조건으로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합니다. 인혁과 멤버들은 기뻐하지만 선재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리고 솔은 김영수가 주양저수지 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김형사에게 알리고 증거를 찾도록 돕습니다. 화재에도 불구하고 증거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김형사. 김형사는 김영수가 흰색 트럭을 타고 도주 중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선재업고튀어10회-강의실
선재업고튀어-10회-솔
선재업고튀어10화-만취솔

 

선재 옆에서 쉴새없이 플러팅을 하고 있는 어떤 여자 때문에 질투 폭발한 솔. 우연히 이 둘을 목격하고 안 들키려고 쓰레기 통까지 뒤집어쓰고 탈출합니다. 술 마시며 "좋았냐. 좋았냐고"를 반복하는 귀여운 솔이. 이때 집 앞으로 온 선재와 다시 마주칩니다. 

 

선재업고튀어10화-임솔
선재업고튀어-10화-선재

 

"기분이 어때? 아무렇지도 않아? 화안나냐구"

"내가 화낼게 뭐 있어"

"그럼 넌 내가 멀리 떠난다는대도 정말 괜찮아?"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자. 네가 어느 시간에서 왔건 하나도 안 중요해. 나한테는 과거의 너나 미래의 너나 다 똑같이 너니까. 근데 넌? 네가 살아온 모든 시간 속에서 나를 좋아했던 넌 없어? 단 한순간도 없어?"

"응, 없어"

선재를 좋아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솔이는 선재에게 마음에도 없는 대답을 합니다. 이에 선재는 또다시 크게 실망합니다. 이렇게 또 서로 닿지 못하는 두 사람. 

 

선재업고튀어-10화-태성

 

아버지인 김형사를 통해 솔이 납치를 당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되어 찾아온 태성. 태성의 아버지가 김형사인 것을 알게 된 솔이는 태성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밝히며 부탁을 합니다. 나중에 2023년이 되면 김형사님한테 꼭 이 말을 좀 전해줘. 나 말고 선재를 지켜야 한다고!

 

선재업고튀어-10화-소나기
선재업고튀어10화-선재태성
선재업고튀어-10회-태성소파

 

노래 연습을 하다가 또 솔이 생각을 하는 선재. '소나기' 노래를 인혁이 솔에게 정말 들려준 적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 솔이네 집 가게에 물이 새서 바가지로 물 받고 있는 선재. 이때 솔이 태성과 함께 나타납니다. 선재와 태성은 같이 물을 받아주다가 티격태격하며 서로 싸웁니다. 밤이 늦어 태성에게 자고 가라는 솔이 엄마. 태성을 경계하는 선재는 그건 안된다며 태성이는 자기 집에서 재우겠다고 데리고 옵니다. 

"임솔이 자기 대신 너를 지켜달란 말을 왜 하게 하냐"

태성의 말에 또 생각에 잠기는 선재.

 

선재업고튀어10화-선재-공항

 

미국으로 떠나려 공항으로 온 선재. 선재가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솔은 마음이 아프지만 잘된 일이라며 자신을 다독입니다. 

 

선재업고튀어-10화-흰색트럭
선재업고튀어-10회-류선재

 

돌아오는 길. 집 근처에서 김영수의 흰색 트럭이 돌진해 오는 것을 본 솔은 놀라며 도망칩니다. 그런데 솔이 눈앞에 떠난 줄 알았던 선재가 나타납니다. 

"왜 그렇게 뛰어와?"

"네가 왜 여기.. 왜 여기 있냐고"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에 다행히 트럭은 그냥 지나가고 솔이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습니다. 그런 솔이를 안고 안 가겠다는 선재. 

"너 나 좋아하잖아. 다 알았어. 네가 왜 자꾸 날 밀어내는지. 다 알았다고. 그래서 내가 너 붙잡으려고 왔어"

 

선재업고튀어10화-타임캡슐

 

공항에서 한 여행사의 광고 문구에 있는 타임캡슐 글자를 보던 선재. 갑자기 솔과 함께 묻어두었던 타임캡슐이 생각나 달려갑니다. "다시 흘러가는 시간.. 선재야 고마워. 살아있어 줘서" 편지 내용을 읽은 선재는 솔이 미래에서 자신을 구하려고 온 것임을 알게 됩니다. 

 

선재업고튀어10회-선재눈물
선재업고튀어10회-솔눈물
선재업고튀어10회-키스신

 

"2023년에 나 죽는 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널 구하다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는 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

솔이를 구하고 죽는거면 상관없다고 말하는 선재. 이 감동적인 말과 함께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고

 

선재업고튀어10회-바뀐미래

 

류선재 피습 뉴스에서 이클립스 5집 정규앨범 발매 뉴스 보도로 바뀌며 선재 업고 튀어 10회는 끝이 나게 됩니다. 

 

요약 및 다음이야기

선재 업고 튀어 10회에서는 떠나려던 선재가 솔과 함께 묻었던 타임캡슐을 꺼내보면서 솔이 자신을 살리러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죽음도 불사하며 솔이 옆에 있겠다는 선재의 선택에 두 사람이 이어지며 미래의 운명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음화에서는 드디어 이어진 두 사람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선재는 솔이가 있는 2023년으로 부지런히 달려가겠다는 말을 하네요. 벌써부터 다음화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선재 업고 튀어 11회 예고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월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선재 업고 튀어

[11화예고 full] “나 밀어내는 거 다신 하지 마” 김혜윤의 시간 여행 알게 된 변우석, 심쿵 고백?!

tv.naver.com

 

Reference : Image-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0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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