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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4회 줄거리 리뷰

by 엔젤카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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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

예상을 뛰어넘는 탄탄한 전개로 연일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지난 13회에서는 솔이 혼자남아 김영수를 상대하며 선재를 지키려 했으나 끝내 다시 선재가 목숨을 잃게 되었고 그로 인해 솔은 또다시 타임슬립을 해서 과거로 돌아가 선재와의 인연을 끊은 채로 2023년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1일(화)에 방영된 선재 업고 튀어 14회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4.8%,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5.3%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럼 선재 업고 튀어 14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회 줄거리 리뷰

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변우석과 김혜윤의 케미가 돋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지난 12회에서는 솔이 선재를 위해 미래로 돌아간 척을 하며

angel-ca.com

 

선재 업고 튀어 14회 줄거리

선재업고튀어-14회

 

선재가 죽고 선재의 손목에 있는 시계로 다시 타임슬립을 하여 과거로 돌아간 임솔. 고등학생인 상태로 깨어납니다. 선재가 솔을 처음 만났던 날의 이전이죠. 솔이는 문 앞에 온 선재를 피해 숨으며 선재와의 인연을 끊어냅니다. 그리고 주저앉아 눈물을 흘립니다. 좋아하는 선재와의 만남을 지워버리는 솔이의 심정이 어땠을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솔이네 집은 그 이후 이사를 가게 되고 선재와 마주치는 일 없이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2023년

 

선재업고튀어-14화

 

영화인의 밤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선재와 솔. 선재는 솔이 남의 지갑을 훔치고 도망가는 것으로 오해해 신고하려 합니다. 그런 선재를 보는 솔이는 또 눈물을 글썽이다가 도망갑니다. 그 와중에 솔이의 사직서와 영화제 시상식 봉투가 바뀌게 되고..

 

선재업고튀어-14회-영화제

 

제45회 백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은... "알잘딱깔센, 축하드립니다!" 

바뀐 봉투에 있는 솔의 사직서 제목을 읽은 선재ㅋㅋ 매니저와 인혁이에게 놀림 받는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 조롱거리가 됩니다. 

 

선재업고튀어-14회-영화사

 

박도준 배우가 물의를 일으켜 '키스할래요'라는 영화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는 직원들. 류선재가 대체배우 후보에 오릅니다. 시나리오를 보내보라는 대표. 

 

선재업고튀어-14회-선재눈물

 

그런데 실수로 '키스할래요'가 아닌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시나리오가 선재에게 가게 됩니다. 솔이가 기획한 시나리오이죠. 선재와 솔의 이야기를 쓴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살리기 위해 15년 전 과거로 돌아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읽던 선재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뭐야 이거. 동석아 나 지금 울고 있냐?"

 

선재업고튀어-14회-선재-솔
선재업고튀어-14회-호텔바

 

시나리오에 감동한 선재는 영화사 쪽에 러브콜을 보냅니다. 그러나 '알잘딱깔센' 사직서 주인인 솔이를 보자 영화 출연 거절을 하려고 했던 선재. 그런데 솔이 먼저 선재를 거부합니다. 아주 단호히ㅎㅎ 이에 선재는 마음이 상하고 솔이 회사 앞으로 찾아와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합니다. 솔이 자기는 할 얘기 없다고 하자 선재는 '알잘딱깔센' 사직서로 협박? 하여 솔이랑 호텔바에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나를 반대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지는 선재에게 아무 말이나 하는 솔. 성재경 배우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솔. 나이가 곧 쉰을 바라보는 성재경 배우님ㅋㅋ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류선재 씨보다 멜로 더 잘하고 신선한 배우를 찾고 싶다는 것과 사주에 말띠 남자랑 엮이면 3대가 망할 운명이라고 들었다는 것. 

 

"임솔씨는 운명 그런걸 믿어요?"

"네 전 믿어요. 운명이 뜯어말리는 일은 절대 안 할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돌겠는 선재. 

 

선재업고튀어-14회-선재-꿈

 

솔이의 시나리오를 읽은 이후 가끔씩 꿈을 꾸기 시작하는 선재.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꿈으로 선재의 기억 속에 찾아오고 있는 것 같죠. 과연 선재는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선재업고튀어-14회-솔-선재전화

 

성재경 배우가 78년생 말띠라는 정보를 듣고 매우 화난 선재. 솔에게 직접 전화를 합니다. 제작 투자를 하겠다는 둥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는 둥 휴가도 반납하겠다는 둥 계속적으로 질척이는 선재. 

 

선재업고튀어-14회-솔할머니
선재업고튀어-14회-솔할머니-선재

 

솔이 할머니가 길을 잃고 간 곳은 선재네 아버지가 하는 식당. 할머니와 솔이 찍은 사진을 본 선재는 솔이 할머니를 집으로 데려다줍니다. 또다시 만나게 된 선재와 솔. 진짜 이 정도면 운명 맞는 것 같네요. 그리고 솔이 할머니는.. 치매가 아니라 뭔가 다 알고 계신 것 같은 느낌ㅎ

 

선재업고튀어-14회-스토커

 

류선재 스토커 하얀 패딩입은 중학생. 김영수에게 납치당할 뻔했다가 다행히 도망친 것으로 보이네요. 김영수에 대한 정보를 경찰서에서 태성이에게 전달하여 몽타주가 완성됩니다.

태성이가 김영수를 잡을 수 있을까요?

 

선재업고튀어-14회-놀이공원

 

과거에 같이 왔던 놀이동산에 각자 와있는 솔과 선재. 솔은 예전 선재와의 추억의 장소에서 선재와 함께했던 시간을 생각합니다. 미래에 다시 만나서 같이 오자던 선재. 그리운 마음에 한참을 앉아있다가 떠납니다. 한편 선재는 상대 여배우가 오다가 접촉사고가 나서 광고 촬영을 접게 됩니다. 그리고 놀이동산을 걸어가다가..

 

선재업고튀어-14회-관람차
선재업고튀어-14회-대표이미지

 

솔이 관람차를 타는 것을 보고 따라 탄 선재. 솔은 이 상황이 매우 불편합니다. 

 

"근데 정말 그렇게 끝나요? 결말이요. 그 남자는 정말 사랑했던 여자에 대한 모든 걸 잊고 그렇게 사는 건가요?"

"네"

"새드 엔딩이네"

"해피 엔딩이죠. 여자 입장에선. 남자를 살렸잖아요"

"대신 사랑을 잃었죠. 사랑을 잃은 여자는 행복합니까? 거봐. 새드엔딩이라니까. 결말은 마음에 안 드네요"

"왜 이렇게까지 이 영화가 하고 싶은 건데요?"

"내가 요즘 좀 이상합니다. 그쪽이 쓴 기획서 읽고 나서 이상한 증상이 생겼어요. 갑자기 눈물이 나질 않나. 꿈도 꿔요. 내가 겪은 일 같은 생생한 꿈. 그리고 여기도.. 분명 처음인데 낯설지가 않아요. 마치 언젠가 와본 것처럼"

꿈도 꾸고 유난히 이 영화가 끌린다는 선재에게 솔은 나랑 엮이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해도 이 영화를 할 생각인지 묻습니다. 이때 관람차가 흔들리며 멈추고 선재가 과거에 자신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선재업고튀어-14화-선재기억
선재업고튀어-14화-관람차안-선재솔

 

계속 같은 자리를 돌고 도는 관람차와 같은 선재와 솔의 운명! 이렇게 선재 업고 튀어 14회는 끝이 나게 됩니다. 

 

요약 및 다음 이야기

선재 업고 튀어 14회에서는 돌고 돌아 다시 또 만나게 된 선재와 솔의 이야기가 다뤄졌습니다. 선재는 마치 자신이 겪었던 것 같은 꿈을 간간히 꾸면서 솔이 쓴 시나리오에 강력히 끌리게 되고 이에 두 사람은 또 계속 엮이게 되네요. 두 사람의 관람차 같은 운명 서사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15회 예고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선재 업고 튀어

[15화예고 full]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김혜윤, 변우석에게 건네는 마지막 인사😥 (ft.허형규 뒤쫓는 송건희?!)

tv.naver.com

 

Reference : Image-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4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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