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 승효가 언제 입덕부정기를 끝내고 고백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지난 방송에서는 석류가 자신의 꿈을 찾고 활짝 웃는 것을 보며 자연스럽게 따라 웃는 승효의 모습으로 끝이 났습니다. 엄마친구아들 5화를 못 보신 분들을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1일) 방송된 엄마친구아들 6화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6.8%를 기록하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습니다. 그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6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2024.09.01 - [방송리뷰] -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5화 줄거리 리뷰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5화 줄거리 리뷰
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석류에 대한 승효의 마음이 드러나며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지난 방송에서는 승효가 석류의 이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알게 되어 석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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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6화 당신의 첫 줄거리
아침부터 엄마 심부름으로 승효의 집에 반찬을 가져다주는 석류. 승효아빠는 변변한 반찬도 없이 밥을 먹다가 이것저것 반찬이 생기자 매우 기뻐합니다. 엄친딸 석류는 오늘도 역시 예쁘고 싹싹합니다.
최승효의 방에 갔다가 타임캡슐 속에 있던 승효의 편지를 발견한 석류. 편지의 내용을 읽어보니.. 승효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당황한 석류를 본 승효는 편지를 낚아채며 장난이었다고 말합니다. 서로 어색해진 두 사람
예전 자신이 삼계죽을 만들며 찍었던 영상을 보고 있는 석류. 석류는 예전부터 요리를 하며 힐링을 했던 것 같죠.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은 것으로 보이는 석류입니다.
태희는 승효가 석류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뭔가 이상한 기류를 감지합니다. 자신을 이용해보라고 하는 승효의 전여친 태희. 승효는 태희와 다시 잘해볼 생각은 없지만 일은 같이 하기로 합니다.
석류가 자신의 꿈을 찾고 요리학원을 등록했다는 사실을 듣고 축하파티를 하자고 하는 모음. 승효도 부르기위해 전화를 하지만 거절당합니다. 그래도 승효는 올 거라고 말하는 모음에게 석류는 오늘은 오지 않을 거라고 말해줍니다.
단호와 만난 승효는 미숫가루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자기 친구 얘기라고 하며 말을 꺼내는 승효
"그 친구가 오래전에 좋아했던 친구가 있거든요. 다 정리된 감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좀 혼란스러운가봐요. 어떻게 할지 몰라서 자꾸 피하고 있는데 좀 힘든 모양이에요"
친구를 핑계삼아 자신의 속마음을 단호에게 담담히 고백하는 승효
그런데 옆집에서 이 이야기를 다 듣고 있는 정모음! 모음은 고등학생 때부터 타임캡슐의 편지를 미리 읽어보고 승효의 석류에 대한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네요. 모자란 놈이라며 혀를 끌끌 찹니다ㅋ
우연히 근식이 어떤 여자와 길을 가는 것을 목격한 승효는 근식을 찾아옵니다.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근식은 자신의 사정을 승효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일단은 석류와 석류엄마에게 비밀로 하자고 하는 근식과 승효
근식이 요즘 계속 장례식, 동창회 등을 핑계로 늦게 들어오자 의심을 시작한 미숙. 쑥자매 모임에서도 네 남편 바람난 거 아니냐는 말을 듣게 된 미숙은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돈까지 없어진 걸 알게되자 미숙은 근식을 마구 닦달하기 시작합니다. 친구 보증을 잘못 선 건지 도박인지 바람난 건지 빨리 불라고 소리치는 미숙. 근식은 눈물을 글썽이며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털어놓습니다.
유튜버라면서 먹방을 찍던 패거리 중 한명이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근식을 부릅니다. 근식이 다가가자 어묵탕 국물을 엎으며 시계에 국물이 튀어서 고장 났다고 합니다. 이거 명품시계라면서 전액배상을 요구하는 두 남자. 3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안 그러면 신고하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이에 근식은 이 돈을 갚기 위해서 대리운전 알바를 뛰며 밤낮없이 일해서 돈을 구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자책하는 아빠를 보는 석류의 마음은 매우 속상합니다. 아빠를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석류는 근처 CCTV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석류보다 앞서 CCTV를 찾아본 승효는 이 두 남자가 일부러 머리카락을 음식에 넣고 돈을 뜯어내는 상습범들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승효는 이들을 만나 시계를 먼저 보여달라고 합니다. 진품과 비교해 보니 영락없는 하급 짝퉁이었습니다.
청우일보 기자인 단호까지 합세해 이들을 몰아세워 줍니다. 자신들의 수법을 다 들키게 된 허술한 두 패거리들은 냅다 도망을 갑니다.
석류도 합세해 이들을 잡아냅니다. 그런데 이 중 한놈이 밀쳐서 석류가 바닥에 넘어지자 화가 난 승효는 그들에게 달려들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석류 남동생 동진이ㅋ 아주 혼쭐을 내줍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이들은 경찰에 넘겨지고 이 기쁜 소식에 근식은 한시름 놓았습니다. 그리고 어디든 근식과 함께 가겠다고 하며 따라 나서는 석류 엄마 미숙. 두 사람은 언제 싸웠냐는 듯 화해를 하게 됩니다.
"오늘 고마웠다. 난 아빠한테 그런 일 있는 줄도 모르고 나 하고싶은 일 찾았다고 들떠 있었는데.. 네가 나보다 낫다"
"내가 원래 너보다 나. 그리고 아저씨가 남이냐?"
"그럼 나는? 나는 남이야? 너 요즘 나한테 거리두잖아. 너 나 피해? 너 그러는 거 나 너무 불편해"
"언제까지 옛날처럼 지내? 우리 이제 어른이야. 그때에 머물러 있는거 이제 그만하자"
우리는 이제 어른이라 예전처럼 지낼 수 없다며 차갑게 거리를 두는 승효
요리학원에서 오늘의 요리인 지짐누름적을 만드는 석류. 지짐누름적을 만들며 승효의 어릴 적 생각이 났던 석류는 자신의 첫 요리를 승효에게 건네줍니다. 이에 또 화를 내는 승효
"부탁이니까 나 좀 그만 내버려둬. 내 인생에 끼어들지 좀 말라고 이제. 제발 사람 미치게 좀 하지 마. 그때도 지금도 니가 자꾸 이러니까 너 때문에 내가 돌아버릴 것만 같다고"
화를 내고 가는 승효를 쫓아가 구두를 던지며 너 아까 했던 말 무슨 뜻인지 설명하라고 하는 석류를 마지막으로 엄마친구아들 6화는 끝이 납니다.
요약 및 다음이야기
엄마친구아들 6화에서는 석류가 타임캡슐 속 승효의 편지를 읽게 되면서 승효와의 사이가 어색해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석류 아버지에게 닥친 사고를 승효가 해결해 주면서 석류는 승효와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승효가 이를 거부했습니다. 화를 내는 승효를 쫓아가며 석류는 혹시 승효의 첫사랑이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된 듯합니다. 이런 와중에 다음화에서는 석류와 결혼 예정이었던 전남친이 등장하며 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7화 예고편 및 6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엄마친구아들 7화 예고 : https://tv.naver.com/v/6024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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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6화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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