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
승효가 석류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 해피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지난 회차에서는 석류와 승효가 서로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양쪽 집안 부모님들이 발견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4화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5일) 방영된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5화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6.1%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럼 엄마친구아들 15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2024.10.05 - [방송리뷰] -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4화 줄거리 리뷰
엄마친구아들 15화 Bravo my life 줄거리
혜숙과 미숙은 경종과 근식을 잡아끌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석류와 승효가 끌어안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승효와 석류는 솔직하게 자신들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이에 혜숙과 미숙은 둘다 매우 놀랍니다.
근식은 석류를 안아들고 집으로 끌고 옵니다. 석류는 집에 와서 부모님들께 승효와 정식으로 만나겠다고 선언합니다. 승효도 혜숙과 경종에게 석류와 만나고 있고 자신이 먼저 좋아했다고 털어놓습니다. 혜숙은 자기 아들이 석류에게 매달렸다는 사실에 자존심 상해합니다.
석류와 승효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는 사실에 혜숙과 미숙은 생각이 많아집니다. 미숙은 자기 딸이 위암에 걸렸었고 파혼했다는 사실 때문에 혜숙에게 책잡힐까 봐 두려워 승효를 반대합니다. 두 남편들은..? 별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ㅋ
양가 집안에서 난리가 나든 말든 상관없이 석류와 승효는 서로에게 푹빠져 있습니다. 승효는 석류에게 금팔찌를 채워줍니다. 예전에 석류가 지나가듯이 했던 말을 기억하고 반지가 아닌 팔찌를 준비한 세심한 승효
모음은 단호와 데이트를 하려고 예쁘게 꾸미고 나옵니다. 그런데 승효가 갑자기 단호를 불러냅니다. 쪽방촌 할머니집의 리모델링하는 일을 하기로 했던 두 사람은 만나서 그 일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옆에서 듣던 모음과 석류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같이 하기로 합니다.
재숙은 미숙과 혜숙이 또 싸웠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재숙의 부동산에서 이야기를 하던 미숙은 혜숙이 온 것을 보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섭니다. 혜숙은 미숙과 사이가 틀어진 상태지만 미숙이네 가게가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모음은 자신이 연두의 엄마가 되고 싶다고 연두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합니다. 다행히 연두는 모음이 자신의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합니다. 사실은 아빠가 모음과 결혼하는 꿈도 꿨었다고 말하는 귀여운 연두
아빠가 분식집 문을 닫고 은퇴하기로 했다는 말에 걱정이되어 아빠와 이야기를 하는 석류. 근식은 자신은 괜찮다고 딸을 안심시킵니다.
승효와 석류, 단호와 모음, 명우까지 합세해 쪽방촌 할머니 집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합니다. 도배도 하고 커튼도 달고 정말 열심히 일하는 5인방
덕분에 쪽방촌 할머니의 집은 새롭게 환골탈태되었습니다. 창문도 내어준 덕에 할머니는 이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창문을 열고 숨도 좀 쉴 수 있게 되었네요. 정말 좋은 일을 했습니다.
라벤더 멤버들끼리 싸우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며 혜숙과 미숙을 부동산에 1시간 동안 가두어 놓는 재숙. 두 사람이 빨리 화해를 하길 바라서 한 행동이었는데..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두 사람은 붙여놓으니 더욱더 싸우기만 합니다. 한 시간 뒤에 와서 확인하니 더 관계가 악화되어 있는 미숙과 혜숙입니다.
한편 오늘도 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승효와 석류. 승효는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 건축상담을 해주는 구청 프로그램에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혜릉동 지킴이가 되어가는 승효를 응원하는 석류
지나가던 길에 동네 여자들이 자신의 뒷담화를 하고 있는 것을 들은 미숙
"아니 딸 백수된 것도 모자라서 남편 가게까지 망하고 그 양반 팔자도 참"
자기 욕하는 건 참아도 자기 딸과 남편을 욕하는 건 못 참는 미숙은 여자들에게 덤벼듭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동네 여자들. 이때 지나가던 혜숙이 나서서 미숙을 도와줍니다.
결국 경찰서까지 가게 된 혜숙과 미숙을 데리러온 경종과 근식 그리고 승효와 석류. 함께 싸우고 난 미숙과 혜숙은 서로 화해를 하게 됩니다.
"미숙아, 내가 같이 지킬게. 니가 우리 승효 잘 키워준 것처럼 석류 잘 아끼고 돌볼게"
"고맙다, 진짜"
서로 화해하고 사돈까지 맺기로 한 두 사람입니다.
뒤에서 듣고 있던 가족들도 나와서 화해한 두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남편들은 뒤에서 부둥켜안고 울고 있네요ㅋ
모음은 남극 과학 기지 안전요원에 합격하여 한 달 뒤 출국을 하게 됩니다. 기쁘면서도 떠날 생각에 마음이 착잡해지는 모음
"은퇴를 앞두고 가장 후회되는 것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게 있으세요?"
"후회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사실 뭐 제맘대로 안된 게 태반이긴 했는데 그런 게 인생 아니겠어요? 오히려 여기서 더 행복했던 기억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기대되는 거는 우리 가족. 그냥 막 바쁘다는 핑계로 한평생 분주했거든요. 이제 드디어 비로소 우리 가족들한테 돌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울먹이며 그간 고생한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치는 근식
오늘 같은 날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들이 있어 참 다행인 근식입니다.
석류는 승효에게 산적을 전해주며 평생 해주겠다고 합니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승효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석류. 승효가 석류의 프러포즈를 단번에 승낙하며 엄마친구아들 15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요약 및 다음이야기
서로 미친듯이 싸우던 혜숙과 미숙은 공공의 적이 나타나 함께 싸우면서 서로 화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승효와 석류가 만나는 것을 정식으로 허락해 줍니다. 근식은 분식집을 정리하고 은퇴합니다. 석류와 승효는 서로의 굳건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이제 단 1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마지막 회가 기대됩니다. 엄마친구아들 16화 예고 및 15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엄마친구아들 16화 예고 : https://tv.naver.com/v/62024764
엄마친구아들 16화 선공개 : https://tv.naver.com/v/62034419
엄마친구아들 15화 하이라이트 : https://tv.naver.com/v/62024548
사진출처 :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5화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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