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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6회 줄거리 리뷰

by 엔젤카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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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

타임슬립 쌍방 구원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와 운명적 사랑 서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지난 15회에서는 선재가 기적적으로 그동안 있었던 솔이와의 시간들을 기억해 냈지만 솔이에게 가지 못하고 길바닥에 쓰러진 채로 끝을 맺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15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회인 16회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5.8%로 막을 내렸습니다. 아직은 떠나보내기가 너무나 아쉬운 솔선커플!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6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5회 줄거리 리뷰

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2030 세대에게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사랑을 받고 있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지난 선재 업고 튀어 14회에서는 관람차에서 선재와 솔이 다시 만나 얽히며 쳇바퀴처

angel-ca.com

 

선재 업고 튀어 16회 줄거리

선재업고튀어16회

 

태성이 차로 막아서자 김영수는 자신의 차에서 내려서 도주를 합니다. 김영수를 잡기 위해 끝까지 쫓아가는 태성이. 그런데 김영수는 도망치다가 달려오는 트럭에 치여 강물에 빠지게 되고 사망합니다. 이렇게 김영수와 솔선커플의 질긴 악연은 이번 삶에서 끝이 나게 됩니다. 

 

선재업고튀어16화

 

한편 선재는 병원에 실려갔다가 눈을 뜹니다. 솔이에 대한 모든 기억이 돌아온 선재! 선재는 솔이를 만나러 뛰어갑니다. 솔이는 차 안에서 핸드폰을 보다가 김영수가 사망하고 류선재가 사고로 병원에 실려갔다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놀란 솔이도 선재를 보러 뛰어갑니다. 

 

선재업고튀어16회-솔선
선재업고튀어16회-솔선커플

 

서로를 향해 뛰어가다가 중간에서 만난 두 사람. 솔이는 선재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안심합니다. 

 

"왜 그렇게 뛰어와요? 혹시 나 사고난 줄 알고 보러 왔어요?"

"아니요. 그냥 지나가다가"

"아니면 왜 울어요?"

"안 울었어요"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어요?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 거봐 내가 그랬잖아. 새드 엔딩이라고.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어요? 근데 어쩌지. 이미 바뀐 것 같은데.. 솔아 나 다 기억났어"

 

늦어서 미안하다고 하는 선재. 기적적으로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 꼭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선재업고튀어16회-목걸이

 

잊고 산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이제부터 한순간도 솔이와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는 선재. 꿈에서도 같이 붙어있기로 약속합니다. 근데 생각해 보면 널 잊은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선재. 과거에 관람차 안에서 솔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길 가다가 우연히 봤던 선재는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그 목걸이를 사서 간직하고 있었던 거였죠. 솔이에게 그 목걸이를 걸어주며 이제야 주인을 찾았다고 좋아합니다. 

 

선재업고튀어16회-태성

 

태성은 김영수를 잡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것에 대해 씁쓸해합니다. 태성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위로합니다. 그놈이 죽어서 살 운명으로 바뀐 사람도 있을 거라며. 그게 아마도 선재인 것 같네요. 캔음료에 그려진 선재를 보며 싫어하는 태성이ㅎ

 

선재업고튀어16회-솔
선재업고튀어16회-선재집

 

한 달 뒤. 내일까지 글을 써서 넘겨야 하는 솔이는 바빠서 선재를 못 만날 것 같다고 문자를 합니다. 이에 못 참고 솔이를 보러 온 선재. 티 안 내려고 3단 디저트를 모든 테이블에 돌리며 솔이를 기다립니다. 일이 안 되는 솔이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결국 선재네 집에 가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일을 마치고 선재에게 간 솔이는.. 집에 안 가고 싶습니다ㅋ

 

선재업고튀어16회-선재집-선재솔
선재업고튀어-16회-선재집-솔선커플

 

'자고 가면 안돼?'라는 소리에 자고 가겠다고 대답한 솔. 근데 알고 보니 선재는 인혁과 통화하면서 얘기하고 있었던 것. 선재는 민망해하는 솔이를 붙잡아서 같이 밤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도 신혼부부 같은 달달함 시전 해줍니다. 가끔은 솔이가 또 다른 시간으로 가버릴까 봐 불안하다는 선재. 그러나 이제 그럴 일은 없습니다. 선재의 시계는 솔이 할머니가 멀리 던져버립니다!

 

선재업고튀어-마지막회

 

선재는 솔이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반지를 사러 갑니다.

인혁은 선재에게 프러포즈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비밀유지'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과연 선재가 비밀유지를 잘할 수 있을지..

 

선재업고튀어16회-태성이
선재업고튀어16회-태성솔선재

 

태성이 만나서 자기 자신이 솔이의 '현남친'이라고 선포하는 선재. 태성은 선재에게 우리 솔이에게 잘해주라는 당부를 합니다. 이에 선재는 또 질투심이 폭발하다가..

 

선재업고튀어16회-선재태성

 

태성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태성이 김영수를 잡아줘서 질긴 악연을 끝낼 수 있었으니까요. 정말 고마운 태성입니다. 

 

선재업고튀어16회-돌잔치
선재업고튀어-돌잔치-이클립스

 

솔이 조카 돌잔치 장소는 다름 아닌 류근덕 갈비. 바로 선재네 아버지가 하는 갈빗집입니다. 아들 딸이 각자 제 짝을 찾았나 보다며 인사를 건네던 선재 아버지와 솔이 어머니 앞에 잘 차려입고 등장한 선재. 두 사람의 상견례날 같은 느낌입니다. 행복해하는 선재를 보고 흐뭇해하는 선재 아버지. 이클립스 축하무대까지 이어진 알찬 돌잔치였습니다. 

 

선재업고튀어16회-솔이할머니

 

선재 손을 꼭 잡으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라는 말을 전하는 솔이 할머니

 

선재업고튀어16회-유람선-솔
선재업고튀어-유람선-솔선커플
선재업고튀어16회-유람선-프러포즈

 

"근데 너 혹시 지금 프러포즈하려는 것 아니지? 드라마에서처럼 유람선 통째로 빌려서 막 불꽃 터뜨리고 동석 씨가 삼단 케이크 밀고 나오고 백인혁이 꽃가루 뿌리고 뭐 그런 거 아니야?"

프러포즈에서 가장 중요한 '비밀유지' 하지 못하고 다 걸린 선재.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웃음을 흘려줍니다. 결국 프러포즈는 하지 못하고 솔이가 영화감독에 도전해 보겠다고 하는 말에 응원만 해주고 끝납니다. 고백할 때도 타이밍 잘 못 잡았던 선재는 프러포즈도 타이밍을 잘 못 잡네요. 귀 시릴 거라며 솔이 귀를 꼭 막아버리는 선재ㅋ

 

선재업고튀어16회-솔-영화감독

 

솔이는 꿈꾸던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일을 시작합니다. 선재는 그런 솔이를 응원하며 커피차를 보내줍니다. 

 

선재업고튀어16회-대표이미지
선재업고튀어16회-벚꽃길
선재업고튀어16회-웨딩

 

벚꽃길을 걷는 두 사람. 떨어지는 벚꽃 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열심히 벚꽃 잎을 잡던 솔이. 두 손을 펼치니 반지가 있습니다. 프러포즈 타이밍 잘 잡고 성공한 선재

 

"앞으로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해 줘 솔아"

"응 그럴게. 평생 옆에 있을게"

 

솔선커플의 해피엔딩으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는 끝나게 됩니다. 

 

마무리

긴 시간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회에서는 선재가 기적적으로 과거에 있었던 솔이와의 기억을 모두 되찾고 솔이와 재회하였고 김영수는 도망치다가 사망함으로 인해 드디어 질긴 악연이 끝나고 해피엔딩을 맺게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선재의 죽음에 계속적으로 타임슬립을 하며 긴 시간 동안 끝없이 선재를 살리려 노력했던 솔이는 결국 마지막에 선재를 살리고 사랑도 쟁취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선재 업고 튀어'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Reference : Image-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6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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